호요버스가 내달 열리는 지스타 행사 부스 조감도와 공개 신작 라인업을 확정했다. 글로벌 브랜드 론칭 이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게임 전시관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호요버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22'에서 선보일 실내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호요버스 전시관은 제2전시장에 총 80부스 규모로 운영하고 부스 전체에 브랜드 정체성을 디자인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호요버스가 글로벌 브랜드 론칭 이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게임 전시관이다.

부스에서는 호요버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붕괴3rd’, ‘원신’, ‘미해결사건부’의 무대 이벤트와 야외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스 측면에는 굿즈샵을 배치해 공식 굿즈를 판매하고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 원신 에디션 한정판 2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호요버스는 현재 개발 중인 ‘젠레스 존 제로’, ‘붕괴:스타레일’ 등 신작 2종도 함께 공개한다. 이에 따라 올해 지스타 부스에서 2종의 신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존, 포토존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