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사회가 27일 열리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취임 여부가 27일 삼성전자 정기 이사회 안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취임 여부가 27일 삼성전자 정기 이사회 안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전자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3분기 실적발표에 앞서 열리는 이사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과 함께 이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 임박설은 꾸준히 제기됐다. 유력한 회장 취임 시기로는 삼성전자 창사기념일인 11월 1일, 정기 사장단 인사 시즌인 12월 등이 거론됐다.

박혜원 기자 sunon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