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아바타 기업 펫타버스가 반려동물 산책용품 전문기업 치치앤코, 보물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물선은 한국과 일본 양국 수출입 중개 및 유통을 담당한다.

최형욱 펫타버스 대표(왼쪽), 김태민 보물선 대표(가운데), 정의현, 오선우 치치앤코 공동대표(오른쪽)가 메타버스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 펫타버스
최형욱 펫타버스 대표(왼쪽), 김태민 보물선 대표(가운데), 정의현, 오선우 치치앤코 공동대표(오른쪽)가 메타버스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 펫타버스
펫타버스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반려동물 용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펫타버스는 올해 6월 펫을 육성하는 앱 ‘헬로펫’ 인수에 이어 치치앤코도 인수했다.

김태민 보물선 대표는 일본 지사장을 맡아 치치앤코의 일본 진출을 돕는다. 이를 위해 보물선은 일본 마케팅 기업 yoggy 및 무역 자회사 Tr ori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치치앤코는 올해 하반기 일본 수출입 업체를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