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신상품] 호찜이 법랑 에디션·포켓몬 배지·던킨 가필드 테이블램프 등

12월 5일~12월 9일 유통·식품·패션업계 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

◇SPC삼립, 한정판 ‘호찜이 법랑 에디션’ 출시

SPC삼립은 호빵 찜기 모양의 미니 찜기인 ‘호찜이 법랑 에디션’을 시즌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삼립호빵의 인기 상품 ‘호찜이’의 2022년형인 ‘호찜이 법랑 에디션(이하 호찜이)’은 겨울철 편의점 앞에 놓인 빨간 호빵찜기를 형상화한 미니 법랑 냄비다.

호찜이는 냄비에 물 200㎖를 넣고 채반 위에 호빵을 올려 뚜껑을 덮고 1분간 데우면 찜기에서 갓 찐 것 같은 촉촉한 호빵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SPC삼립은 ‘호찜이’와 ‘삼립호빵(6개입 2봉)’, ‘장갑 집게’가 함께 구성된 패키지를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 판매하며 점차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격은 3만29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삼립호빵은 매년 호빵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기대감을 주며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상온에서 12개월 동안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를 유럽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비비고 썰은 김치’는 깔끔한 김치 맛을 선호하는 글로벌 소비자 입맛에 맞게 젓갈 없이 100% 식물성 원료로 담갔으며, 발효제어기술이 적용됐다.

발효제어기술은 국내에서 만든 김치가 수출국에 도착할 때까지 알맞은 숙성 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CJ만의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지금까지는 김치가 배에 선적된 후 통상 한 달이 지나 푹 익은 상태로 현지에 도착할 수 밖에 없었지만 발효제어기술로 1년간 김치 맛에 영향을 미치는 산도와 배추의 조직감을 처음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는 우선적으로 이달부터 유럽 중에서도 핵심 국가인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영국 등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추후에는 말레이시아, 중동, 대양주, 남미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베트남, 미국, 일본 등 현지 생산이 가능한 국가에서는 제품 카테고리와 유통 경로 확대를 통해 비비고 김치의 시장 지위를 강화한다.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한 베트남은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초기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초 베트남에 '글로벌 생산→글로벌 수출(G2G)' 모델을 적용한 첫 해외 공장을 준공한 바 있으며, 내년부터 베트남에서 생산한 김치를 곧바로 다른 해외 인접국가인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상온 김치 수출을 계기로 글로벌 전략제품인 GSP(Global Strategic Product) 사업 대형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CJ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경영철학에 맞춰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하림은 국내산 닭고기를 비롯한 14가지 천연재료를 30시간 이상 진하게 우려낸 ‘치킨스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림 치킨스톡’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에 양지, 사태, 표고버섯, 멸치, 다시마, 각종 야채 등 14가지 천연재료를 진하게 우려낸 제품이다. 향미증진제를 넣지 않고, 닭고기 본연의 풍미를 농축한 치킨베이스 함량을 55%로 끌어올려 깊고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제공한다는 것이 하림측 설명이다.

하림 관계자는 "누구나 ‘하림 치킨스톡’ 한 큰술만 넣으면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좋은 재료를 정성스레 우려 진하게 맛을 냈다"며 "한식은 물론 중식, 양식 등 어느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하림 치킨스톡’이 요리의 품격을 높이는 주방 필수템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나미는 데일리라이크와 손잡고 ‘모나미X마이버디 2023 다이어리 세트’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트는 다이어리와 볼펜, 다이어리 꾸미기에 필수인 스티커를 모두 담은 올인원 패키지다. 다이어리는 옐로, 화이트, 그린 총 세 가지며 내지는 연간, 월간, 주간 등 스케줄러와 위시리스트, 감정 그래프, 감사일기 등 코너로 구성했다.

볼펜은 모나미 대표 제품인 153볼펜 3본입 세트다. 펜 축은 마이버디 캐릭터로 디자인했으며, 이와 동일한 디자인의 스티커를 펜과 함께 동봉했다. 특별 제작한 볼펜 케이스는 가위로 잘라 책갈피로 사용하거나, 필통 등 보관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모나미X마이버디 2023 다이어리 세트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모나미몰과 오프라인 모나미스토어, 데일리라이크 자사몰과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1만6000원이다.

대상은 청정원 브랜드 신제품으로 ▲베트남식 국수 ▲사골곰탕면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식 국수’는 정통 베트남 하노이식으로 양지를 오랜 시간 푹 끓여내 국물 맛이 깊고 진하다. 여기에 레몬그라스, 스타아니스, 계피, 후추 등 향신료를 사용해 이국적인 향미를 그대로 살려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사골곰탕면’은 진하게 우린 사골육수에 큼직하게 썬 파를 추가해 맛과 향을 더했다. 콩담백면은 두부로 만든 저칼로리 면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밀가루 대신 두부를 사용한 면은 열량이 150g당 30㎉ 수준에 불과해 식이조절이 필요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대상 관계자는 "하절기 메뉴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동절기에도 칼로리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며 "사계절 내내 담백한 두부면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된 만큼, 간편하게 건강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은 빕스를 통해 겨울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치즈퐁듀 랍스터&씨푸드’는 고르곤치즈 퐁듀 위에 큼직한 랍스터와 가리비, 그린홍합 등 해산물을 올려 한층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랍스터, 스테이크 등 메인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샐러드바 메뉴도 눈길을 끈다. '프라이드 오이스터'는 겨울 별미 식재료인 굴을 고소하게 튀겨내 트러플 향이 가득한 타르타르 소스와 조화를 이룬다. ‘지중해식 씨푸드 스튜’는 게, 새우,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로 맛을 내 깔끔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디저트로는 케이크 사이사이에 잼과 크림을 담은 ‘빅토리아 케이크’, 다크 초코 풍미의 ‘포레 누아르케이크’, 겨울 국민 간식인 붕어빵을 한입 크기로 만든 ‘앙버터 붕어빵’를 준비했다.

‘빕스 투고(to-go) 케이크&와인팩’은 케이크와 스파클링 와인으로 구성했으며 겨울 시즌 동안 16% 할인 판매한다.

이케아는 플랫팩 포장을 적용한 첫 라탄 가구 ‘살뇌(SALNÖ)’ 암체어를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살뇌 암체어는 부피가 큰 라탄 가구를 고객들이 보다 쉽게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라탄 가구는 대부분 조립을 마친 완제품으로 판매돼 승용차 등 일반 차량으로 옮기기 어려운 불편함이 있었다. 이케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플랫팩 포장을 적용한 첫 라탄 제품을 개발했다.

플랫팩은 낮은 가격 실현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이케아의 특별한 포장 솔루션이다. 가구 구성품을 납작한 상자에 포장해 제품 보관 및 운송 과정에서 많은 양을 한꺼번에 적재할 수 있어 효율이 높다. 이케아는 운송 비용과 운송 중 제품 손상률을 낮추기 위해 1953년부터 플랫팩 포장을 적용한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틴 파넨슈미트(Kristin Pfannenschmidt)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IKEA of Sweden) 제품 개발자는 "라탄 제품 고유의 멋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운반과 조립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살뇌 암체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2030세대 ‘젤로 스킨’ 트렌드에 걸맞은 이너뷰티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최근 SNS 상에서 미국의 젤리 브랜드 ‘젤로(Jell-O)’의 이름을 따 젤리처럼 탄력 있는 피부를 뜻하는 ‘젤로 스킨’ 열풍이 불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 이슈가 있었던 2019년부터 2022년(1월부터 11월까지 누계)까지 롯데마트의 이너뷰티 건강 기능식품 연매출을 살펴보면, 매년 전년 대비 평균 20% 이상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6일 ‘Hav’eat 초저분자 콜라겐 300’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콜라겐 제품은 롯데마트의 건강기능식품 자체 브랜드인 ‘해빗(Hav’eat)’의 상품으로, 콜라겐의 분자 구조가 300달톤(Da)인 초저분자 상품이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이 큰 장점이다. 달톤(Da)은 질량을 나타내는 단위로 달톤의 수치가 낮을수록 분자의 크기가 작아 체내 흡수율이 높다. 또한 콜라겐과 함께 피부 진피 3총사라고 불리는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은 물론 ‘비타민C’, ‘비오틴’ 등 피부 건강에 좋은 다양한 성분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상품은 롯데마트 전점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현화 롯데마트 Health팀 상품기획자는 "2030 젤로스킨 트렌드에 딱맞는 이너뷰티 ‘초저분자 콜라겐 300’은 하루 1포로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자사 마켓오네이처 브랜드 신제품으로 ‘오!그래놀라 식물성 100%’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식물성 100%는 순식물성 원료만으로 만들어 건강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고단백∙고식이섬유의 균형 잡힌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트플레이크’, ‘롤드오트’, ‘눌린오트’ 등 3가지의 오트를 조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높였다. 350g 제품 한 개당 달걀 6.5개 분량의 단백질 39g과 사과 3개 분량의 식이섬유 21g을 담아 영양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전문 브랜드다. 올해 1~11월 마켓오네이처 브랜드 전체 누적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단순한 식습관을 넘어 주요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은 식물성 식품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엄선된 원료를 사용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그래놀라 시장 성장세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유당을 분해해 소화력을 높인 ‘후디스 소화 편한 우유’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우유 섭취 후 배 아픔이나 소화 불량을 겪는 경우가 많다.

‘후디스 소화 편한 우유’는 1급A 원유에 유당분해효소를 첨가해 원유의 영양성분은 그대로 유지하고 유당만 깔끔하게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칼슘, 고아연, 식이섬유 1000㎎ 등 풍부한 영양소를 더해 우유의 균형을 맞췄으며,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를 충족시킨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신제품 2종은 ‘후디스 소화 편한 우유 오리지널’과 진짜 바나나 과즙을 담은 ‘후디스 소화 편한 우유 바나나’로 구성됐다. 6겹 차단 멸균팩을 사용해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소화 편한 우유’는 유제품 섭취가 어려운 이들도 속 편하게 풍부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고 밝혔다.

프레시지는 ‘푸라닭 치킨’과 협업해 닭가슴살을 활용한 캐주얼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푸라닭 치킨’ 인기 소스인 ‘블랙알리오’, ‘매콤악마’, ‘파불로’, ‘매드갈릭’ 소스를 사용해 개발했다.

푸라닭 치킨과 협업한 신제품은 ▲닭다리살을 오븐에 구워 촉촉하고 쫄깃한 ‘닭다리살 스테이크 4종’ ▲닭가슴살을 숙성 후 오븐으로 조리해 부드러운 ‘소스 통 닭가슴살 4종’ ▲큼직한 닭다리살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오븐에 구운 ‘통 닭다리구이 3종’ ▲양파와 빵가루, 닭가슴살로 미트볼의 맛을 살린 ‘닭가슴살 미트볼 4종’ ▲다양한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볶음밥 4종’ ▲도톰한 두께에 육즙이 가득한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 3종’으로 출시됐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를 통해 디자인 스튜디오 ‘서커스보이밴드’ 협업 크리스마스 상품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협업을 펼치고 있는 인기 디자인 스튜디오 ‘서커스보이밴드’와 함께 ‘원더랜드 케이크 서버’를 출시했다. 서커스보이밴드의 아트토이 피규어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원더랜드 케이크 서버’는 뚜레쥬르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구매 시 52% 할인된 가격인 4800원에 만날 수 있으며, 단품으로는 1만원에 판매한다. ‘뚜레쥬르앱’에서는 앱 론칭을 기념해 4800원에 제공한다.

코리아세븐은 자사 운영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통해 한국인의 국민 점심인 ‘순댓국’을 도시락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순댓국 가격이 1만원에 육박하는 등 런치플레이션이 심화됨에 따라 전문점 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한끼 순댓국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런치플레이션으로 편의점 도시락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1~11월 도시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의 ‘한끼 순댓국도시락’은 순대와 머릿고기에 고추 양념장, 들깨가루, 대파, 청양고추 등의 토핑을 넣었다. 별첨된 진한 사골육수와 물을 함께 붓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전문점 못지않은 순댓국의 깊은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찬 역시 순댓국과 가장 잘 어울리는 깍두기볶음과 청양고추, 마늘, 쌈장, 양념깻잎으로 구성했다.

이은아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국민 점심답게 한입 먹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자사 편의점 GS25를 통해 압구정 분식 맛집으로 유명한 ‘도산분식’과 협업한 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산분식’은 단순히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 아닌, 사람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분식의 새로운 물결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압구정에선 줄 서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GS25가 ‘도산분식’과 협업해 출시한 상품은 도산분식의 시그니처 메뉴를 그대로 살려낸 ‘도산분식명란마요라이스(삼각김밥)’와 ‘도산분식비빔면세트(김밥&조리면)’ 등 2종이다.

‘도산분식명란마요라이스’는 도산분식 대표 메뉴 ‘명란에그라이스’ 레시피를 바탕으로 우엉채와 함께 비빈 계란밥에 명란 샐러드 토핑이 들어간 삼각김밥이다. ‘도산분식비빔면세트’는 도산분식의 ‘도산비빔면’ 레시피를 바탕으로 된장과 마늘소스로 맛을 낸 마제식 비빔면과 땡초불고기김밥이 세트로 구성됐다.

GS25는 MZ세대를 필두로 맛집 및 핫플을 찾는 트렌드가 당분간 강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조현정 프레시밀팀 매니저는 "레트로 감성 맛집 도산분식과 협업해 시그니처 메뉴를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맛있는 편의점 먹거리로 선보이게 됐다"며 "직접 찾아가거나 길게 줄 서는 일 없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맛집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유명한 브랜드와의 협업 및 우수한 품질의 레스토랑 간편식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평주조는 일반 막걸리보다 탄산을 강화해 청량감을 높인 스파클링 막걸리 ‘지평 이랑이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코올 도수 5도 저도주로 레몬 농축액과 허브류의 상큼하고 후레쉬한 산미에 자일리톨을 더해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해태제과는 자유시간 신제품으로 달콤함에 짭짤한 맛을 더한 단짠 초코바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당이 떨어지고, 출출해 허기질 때 딱 좋은 달콤한 초코바에 짭짤한 맛을 더해 확 젊어진 새로운 제품이다"며 "국내 초코바 제품 중 처음으로 짠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림은 ‘한입쏙 닭가슴살’ 블랙페퍼맛과 치즈맛을 새롭게 출시하고 쿠팡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림 한입쏙 닭가슴살’ 2종은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을 한입에 먹기 좋게 손질한 후, 맛있게 양념한 제품이다. 블랙페퍼맛 제품은 후추로 간을 해 알싸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며 치즈맛 제품은 체다치즈의 고소한 풍미와 달콤함이 더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의 대명사 닭가슴살에 블랙페퍼와 치즈를 접목하여 닭가슴살을 더 색다르고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브랜드 신상품으로 최상급 SAT등급 녹용에 녹미(사슴꼬리), 흑마늘, 마카 등을 함유한 ‘천녹 비스트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천녹(天鹿)’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만을 엄선한 뒤 전통 원료를 배합해 만든다.

‘정관장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사용한다. 녹용의 품질은 총 30개의 세부등급으로 나눠지는데, 이중 녹용의 두께, 분골의 길이, 전지 길이, 무게 등 까다로운 조건에 부합하는 최상위 등급을 SAT(Super A Traditional)라 부른다.

녹용 관련 특허기술 8개를 보유한 정관장의 기술력과 원료관리 기준 8단계(직접계약, 생산관리, 안전성검증, 품질검증, 건조관리, 건조검증검수, 선별, 품질검사)가 더해져 ‘정관장 천녹’이 만들어진다.

‘천녹 비스트롱’은 녹용과 홍삼을 비롯해 ‘녹미’(사슴꼬리) 등 남성 특화 원료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흑마늘, 마카, 오미자, 복분자 등 남성 스태미나 대표 원료를 더해 남성 건강을 케어한다.

‘천녹 비스트롱’은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환(丸) 타입의 제품으로, 남성의 힘을 상징하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녹용의 강인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KGC인삼공사는 ‘천녹 비스트롱’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맞춤 녹용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관장은 여성 맞춤형 ‘천녹W’, 시니어 맞춤형 ‘천녹S’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브랜드부장은 "천녹 비스트롱은 마카, 복분자, 사슴꼬리 등 스태미나 대표 원료를 담아 깊은 활력을 빠르게 채우고 싶은 분께 제격인 제품이다"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개발로 녹용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1월 5일 딸기 음료 5종과 딸기 베이커리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딸기 메뉴는 충청남도 논산에서 재배된 제철 설향 딸기로 제조됐다. 이디야커피는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해 4월 충청남도와 농산물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의 겨울 시그니처 딸기 메뉴를 기다려오신 고객들을 위해 올겨울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트렌디하고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MCM은 홀리데이 시즌에 맞춰 ‘오 드 퍼퓸 컬렉터스 에디션’을 국내 론칭했다고 밝혔다. ‘오 드 퍼퓸(Eau de Parfum)’은 MCM 시그니처 향수다. 이번 에디션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레드&골드 컬러로 제작됐다.

더크 쇤버거 MCM 글로벌 브랜드 책임자는 "새롭게 선보인 오 드 퍼퓸 컬렉터스 에디션은 MCM 시그니처 향수 디자인에 홀리데이 시즌과 어울리는 컬러를 적용한 제품이다.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생기 있는 향, 그리고 독특한 보틀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CJ CGV는 자사 씨네샵이 포켓몬스터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카츄, 꼬부기, 이상해씨 등 포켓몬스터 18종과 지우와 피카츄, 로켓단, 오박사 배지 세트도 함께 출시된다.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CGV 씨네샵 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왕십리에서 먼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랜덤 배지를 5개 이상 구매하면 5% 할인받을 수 있다.

주우현 CGV 커머스사업팀장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켓몬스터를 CGV 씨네샵에서 처음으로 상품으로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CGV 씨네샵(CINE SHOP)은 영화 상품 전문 스토어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 입점해 있고,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여의도, 영등포, 광교, 인천, 천안터미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와인 브랜드 ‘마주앙’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손잡고 협업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제품은 마주앙 카버네쇼비뇽 및 스템리스 와인잔 등의 와인 액세서리, 전용 캐리어백으로 구성됐다.

12월 8일부터 950세트 한정 판매하는 ‘마주앙x위글위글’ 콜라보 제품은 롯데칠성음료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칠성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일 기준 7일 후부터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면서, "현재 M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중 하나인 ‘위글위글’과의 콜라보로 와인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대 소비자들에게 ‘마주앙’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할리스가 새로운 뷰티 상품인 ‘올웨이즈 포레스트(ALWAYS FOREST) 핸드크림&립밤 세트’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올웨이즈 포레스트 핸드크림&립밤 세트’는 할리스의 두 번째 뷰티 제품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소비자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자연 성분을 담아 언제 어디서든 싱그럽고 포근한 숲속 무드를 전하고, 겨울철에 활용하기 좋은 핸드∙립 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는 것이 할리스측 설명이다.

한편, 할리스는 지난 1월 첫 뷰티 상품인 ‘할리스 레드 벨벳 립’을 출시한 바 있다. 할리스 레드 벨벳 립은 할리스가 최초로 선보인 립스틱으로, 할리스와 소비자가 일상 속 즐거운 순간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SPC 비알코리아는 던킨을 통해 ‘가필드 테이블 램프’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15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해피오더 앱에서 7000원, 요기요에서 8000원에 판매한다.

던킨은 글로벌 인기 고양이 캐릭터 ‘가필드’와 손잡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가필드 쿠션 블랭킷’, ‘가필드 블루투스 스피커’, ‘가필드 도넛’ 등을 출시했다.

‘가필드 테이블 램프’는 던킨의 도넛을 연상시키는 동그란 모양의 조명과 가필드 피규어가 포인트인 무드 램프다. 던킨과 가필드의 상징색인 오렌지와 화이트 2종으로 제작됐으며, 램프 하단에는 새침하게 누워있는 가필드,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한 가필드 등 자석형 가필드 피규어를 배치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귀여운 가필드 피규어가 포인트인 ‘가필드 테이블 램프’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감으로 감성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상품이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셔에이슬’을 한정수량 재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출시한 제품이다.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소비자들을 위해 편의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까지 판매처를 확대했다.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아이셔에이슬은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으로 출시와 함께 큰 화제가 됐다. 출시 한 달 만에 조기 완판됐다. 완판 이후에도 소비자 요청이 이어져 2021년 6월과 2022년 3월 두 차례 재출시를 하기도 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아이셔에이슬을 재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제품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생활맥주가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12일 신메뉴 ‘고급찐어묵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메뉴 ‘고급찐어묵탕’은 품질 좋은 어육으로만 만들 수 있는 찐어묵과 꼬지어묵으로 구성돼 있는 국물 메뉴다. 고급원육으로 만들어진 찐어묵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과 나트륨이 적고, 생선의 풍부한 단백질을 유지하며 쫀쫀한 식감이 특징이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CJ푸드빌은 더플레이스(The Place)를 통해 겨울 시즌 메뉴 ‘비스테카&랍스터(BISTECCA&LOBST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채끝 스테이크와 큼직한 랍스터, 쫄깃하고 부드러운 문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네 명 이상 모임에서 즐기기 좋은 ‘윈터 파티 세트’도 선보인다. 비스테카&랍스터’와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프레시 마르게리타 피자’, ‘화이트 라구 파스타’로 구성했으며 정상가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CJ푸드빌은 ‘비스테카&랍스터’ 혹은 ‘윈터 파티 세트’ 주문 시 병 와인을 20% 할인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글로우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 컬러인 레드와 그린 색상을 비롯해 기본 색상인 멜란지그레이와 블랙으로 출시된 글로우 컬렉션은 동일한 색상의 여성용 브래지어와 드로즈, 남성용 드로즈로 구성돼 커플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제격이며, 제품은 에어로쿨과 미모필 원단 등을 사용해 땀 흡수가 빠르고 통기성이 우수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휠라측 설명이다.

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겉옷 안 또 다른 패션인 언더웨어 특성상 디자인, 컬러 선택이 자유로운 만큼 크리스마스 등 시즌 분위기를 반영한 속옷은 특별한 선물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고 전했다.

프로스펙스는 강추위를 막아줄 ‘원더구스 헤비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신제품은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롱다운 2종과 트렌디한 핏으로 인기몰이 중인 숏다운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스다운 충전재가 적용돼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하고, 어떤 이너를 입어도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직장인에겐 출근룩, 학생들에겐 등교룩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원더구스 헤비다운’ 시리즈는 탁월한 보온성과 편안함으로 한겨울 외출 시 한파로부터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