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회장으로 조준희 협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준희 협회장은 지난해 구성한 제19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대돼 1차 이사회 의결 후 이번 총회에서 재선임이 확정됐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협회장.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협회장.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중심의 시장변화와 디지털 인재 양성으로 디지털대전환으로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SW산업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스타트업 활성화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벤처기업협회, 초중고 SW교육체계 구축 및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부회장으로 ▲박연정 굿센 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가 선임됐다.
신임이사로는 ▲김종윤 야놀자 대표 ▲전현경 데이터소프트 대표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가 선임됐다.

조성우 기자 good_sw@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