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래대학교는 ‘경영학’과 ‘정보기술’을 융합한 경영정보학과의 신입생 모집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경영정보학과 학생들이 갖추게 될 역량은 회사에서 필요한 다양한 업무의 이해, 정보기술을 활용한 업무 처리, 현장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기반 업무 개선 등이다. 이는 모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이기 때문에 경영정보학과 졸업 후 진로와 취업 비전이 폭넓은 학과이기도 하다.
경영정보학과는 졸업 후 진출 분야가 매우 폭넓다. 동양미래대 졸업생들은 기업 및 산업체, 학계 및 연구기관, 정부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핵심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
기업 및 산업체로 진출하면 일반 기업체부터 정보 시스템 및 유통 분야의 기업, 경영 국내 및 해외 기업에서 마케팅, 영업, 생산, 물류, 회계, 재무, 기획 등의 다양한 경영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다.
학계 및 연구기관으로 진출하면 경영, 정보기술 관련 국가·민간 연구소, 사회과학 관련 국가·민간 연구소 등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고, 정부 및 공공기관으로 진출하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다.
이 외에도 IT 컨설턴트나 증권분석가, ERP개발·컨설팅전문가, 정보시스템감리사, 시스템 분석가 등 전문 직업군에서 종사할 수 있다.
동양미래대 경영정보학과 오상조 학과장은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능화된 정보기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경영 분야 실무중심 적응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