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의 모바일 게임 ‘고양이 스낵바’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넵튠은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의 모바일 게임 ‘고양이 스낵바’의 누적 매출이 3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일간활성사용자수(DAU) 60만명, 누적 다운로드 500만 기록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고양이 스낵바는 올해 초 글로벌 출시된 타이쿤 장르의 힐링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작은 스낵바에서 고양이 손님을 맞아 주문을 받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사세를 확장해 규모가 큰 레스토랑을 오픈해야 한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