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1일 새학기, 미세먼지 관리 등 봄맞이에 필요한 가전들을 3월 한달간 할인 판매한다고 전했다.

롯데하이마트 ‘IT 페스티벌’은 새학기를 앞두고 IT가전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매년 2~3월은 노트북 성수기로 꼽힌다. 지난해 노트북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대학교 개강이 있는 3월 1~2주차 노트북 판매량이 주간 평균 노트북 판매량의 2배에 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3월 한달간 맥북에어 행사상품을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20만원 혜택을 제공하고, 16일까지 애플워치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7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 / 롯데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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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말(금~월)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상품 등 행사상품을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20만원 혜택을 제공하고, 태블릿과 모니터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6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준다. 이밖에도 게임기, 이어폰, 등을 구매하면 최대 12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황사, 미세먼지에도 의류와 실내 공기 질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클린가전 기획전’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등 4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 구매 시, 공기청정기 행사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브랜드 공기청정기, 청소기 행사상품 구매 시 소비자들에게 최대 15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프로농구(KBL) 등 3월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대형 TV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75인치 이상 대형 TV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롯데모바일상품권과 캐시백 등을 포함해 최대 105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8일까지 주요 브랜드의 행사 상품을 예약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도 제공한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3월에는 새학기 준비, 봄철 미세먼지 관리 등에 필요한 봄맞이 필수가전들이 인기를 끈다"며 "각 브랜드별 다양한 신상품이 출시되고 혜택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적기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