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 광고 영상이 ‘제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9월 공개된 이번 수상작 ‘분위기 바꾸고 싶을 때’ 편은 유튜브에서 약 139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디지털 광고 ‘분위기 바꾼 날’ 편은 약 99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무드업 냉장고 광고는 앱 터치만으로도 냉장고 문 색상 변경과 음악 재생이 가능한 포인트를 역동적인 음악과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했다.

영상에서 선보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는 번거로운 물리적 패널 교체 없이 LG ThinQ 앱에서 터치만으로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 도어 4개의 컬러를 바꿀 수 있는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경우 약 19만개가 넘는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좋은 광고 선정에 참여하는 만큼 이번 무드업 냉장고, 김치냉장고 TV광고의 ‘좋은 광고상’ 수상은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계속해서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고객들이 더 잘 느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좋은 광고를 선정 및 시상하며, 지난해 집행된 광고 작품을 대상으로 TV, 디지털, 인쇄, OOH 영상, 오디오 등 총 5개 부문에서 선정한다. 올해 총 42편이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으며 TV부문에서는 1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