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출시 두 달 만이다.
블룸버그는 또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가입자를 두고 신규 이용자 또는 넷플릭스 해지 고객이라고 봤다. 기존 넷플릭스 이용자가 광고 요금제로 변경한 사례는 적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넷플릭스가 1분기 중 계정 공유를 단속하게 되면 광고 요금제 실효성이 시험대에 올랐다"며 "계정을 공유하는 수백만명 중 본인 계정으로 이전하려는 사람이라면 광고 요금제가 다른 요금제보다 가격 면에서 매력적이다"라고 분석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