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이 위탁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위탁책임보상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시간은 최근 명품 온라인 플랫폼 머스트잇과 업무제휴를 통해 온라인 판매망을 추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위탁 상품이 3개월 이내에 판매될 수 있고, 인기 상품은 1주일 이내에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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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책임보상 서비스를 통해 계약 기간 내에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고, 신뢰 있는 시세로 구매·판매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하이시간은 구매(위탁) 서비스, 선지급 위탁 서비스, 직거래 사기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공간 대여 서비스, 시세에 대한 모든 리스트를 무료로 온라인에 오픈하는 시세조회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여기에 위탁과 동시에 상품에 대한 위탁금액에 따라 책정된 위탁책임보상금도 지급한다.

황혜빈 기자 emp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