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앱 캔디플러스가 아이돌 그룹 아이콘과 손잡고 오프라인 포토부스 ‘캔디포토’를 선보인다.
캔디플러스는 아이콘과 계약을 체결하고 아이콘의 전세계 투어 콘서트 현장에 캔디존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캔디존에는 캔디플러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포토부스 캔디포토를 배치할 계획이다.
캔디플러스의 실시간 보정 기술과 다양한 필터 기술은 삼성전자 휴대폰에도 기본 장착됐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캔디플러스는 캔디포토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캔디플러스의 사진 뷰티 기술의 우수함을 보여주고 K픽처를 전세계의 새로운 문화로 만들어 간다는 포부다. 캔디플러스는 앞서 도남아시아와 남미, 중동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3억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2021년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앱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근우 캔디플러스 대표는 "신규 앨범을 출시하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아이콘 그룹의 이미지가 캔디플러스와 부합해 CF 모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새로운 K팝과 K픽처 기술을 활용해 킨대플러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