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가 경상북도 안동시 이천동에 안동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미점, 포항점에 이어 경상북도에 세 번째로 오픈한 씰리침대 판매점이다. 50평 규모의 단독 매장으로 구성돼 씰리침대의 다양한 매트리스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씰리침대 안동점 전경/ 씰리침대
씰리침대 안동점 전경/ 씰리침대
안동점은 씰리코리아 본사의 공식 판매점으로 정품을 취급한다. 사후 관리와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점 방문 고객은 전문 노하우를 보유한 침대 전문가의 맞춤 수면 상담을 통해 선호하는 경도와 수면 습관에 맞는 매트리스 제품을 추천 받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신규 매장 주요 제품으로는 씰리침대의 대표 프리미엄 모델인 ‘엑스퀴짓Ⅱ’가 있다. ‘엑스퀴짓 II’는 기존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엑스퀴짓’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제품이다. 씰리침대의 142년 기술력을 집약해 한 단계 더 진보한 ‘ReST Support Coil’으로 3단계를 거쳤다.

매트리스 패널 컬러는 라이트 그레이로 옆면의 딥 브라운 컬러와 잘 어우러져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패널 원단에는 천연 대나무 원료를 추출해 제작한 밤부 모달이 적용됏다. 사이즈는 퀸(Q), 킹(KI), 칼 킹(CK) 등 총 3종이다.

씰리침대의 포스처피딕 탄생 73주년 기념 매트리스 ‘알사스’와 씰리 베스트셀러 에일레의 리뉴얼 버전으로 나온 ‘에일레 II’ 등 씰리의 다양한 신제품도 전시된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새로운 판매점을 통해 더 많은 경북 지역 고객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씰리침대는 73주년을 맞이한 씰리의 독자적인 포스처피딕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프리미엄 매트리스 체험 기회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