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수련의 땅 ‘하늘숲 고원’과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콘텐츠 ‘사슬군도’가 개선된다. 하늘숲 고원은 신규 성장 콘텐츠로 상위 레벨 몬스터가 출연해 보다 많은 경험치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또 PvP 콘텐츠 사슬군도의 플레이 시간을 단축해 대전 시 긴장감이 극대화되도록 업데이트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월드 플리퍼’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를 추가했다. 신규 캐릭터는 총 4개다. 쌍검으로 뇌속성 데미지를 가하는 ‘심각의 왕 멤람’, 일섬을 내질러 광속성 데미지를 가하는 ‘천개의 기사 제헬’, 가장 가까운 적에게 공을 날려 뇌속성 데미지를 입히는 ‘디스트로이 슬러거 스트라이나’, 파티의 체력과 공격력을 올리는 ‘복을 부르는 소녀 후쿠’ 등이다. 신규 콘텐츠 ‘흔들리는 미궁 보물역’은 속성별 스테이지로 이뤄진 퀘스트로 수행시 육성 아이템을 지급한다.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삼국 블레이드의 ‘법정 초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법정은 유비 휘하의 책사로, 한중 공방전에서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법정은 초월했을 시 법정 ‘결승천리’ 스킬을 획득한다. ‘결승천리’는 적에게 모래 폭풍으로 지속적인 피해를 주고 아군에게는 피해 면역을 부여하는 스킬이다.
넷마블은 3인칭 슈팅(TPS) 다중접속배틀아레나(MOBA)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신규 영웅 ‘그레이스톤’을 추가했다. 그레이스톤은 검을 활용한 다양한 스킬을 보유해 근접 전투에 강하다. 적을 향해 도약하거나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스킬을 가졌다. 그레이스톤은 군중 제어 효과가 있는 궁극기로 아군을 보호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Re:Dive)’에 신규 한정 캐릭터 ‘아키노&사렌’을 추가했다. 아키노&사렌은 물리 공격을 지원하고 체력과 테크니컬 포인트(TP)를 꾸준히 회복한다. 또한 적 주변에 데미지 필드를 펼치는 유니언버스트(필살기) ‘노블 블레이즈’를 보유한다. 아키노&사렌은 체력이 많을수록 필살기의 위력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키노&사렌은 기간제 캠페인 ‘프린세스 페스’에서 획득 가능하다.
이상훈 기자 lees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