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가 투데이] '뉴진스' 코카콜라 송·맥도날드 댄스 캠페인 外

2023년 6월 1일 식품·프랜차이즈 업계 동향·프로모션·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

◇코카콜라, ‘뉴진스’ 협업 코크스튜디오 타이틀곡 선봬

코카콜라는 2022 그래미 5관왕 ‘존 바티스트’, K팝 그룹 ‘뉴진스’ 등 5팀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한 코크 스튜디오(Coke Studio)의 타이틀곡 ‘Be Who You Are(Real Magic)’을 전 세계에 동시 선보인다고 전했다.

‘코크 스튜디오’는 지난해 5월 코카콜라가 선보인 글로벌 뮤직 플랫폼이다. 올해 선보이는 ‘코크 스튜디오’의 글로벌 타이틀곡은 ‘Be Who You Are(Real Magic)’다. ‘있는 그대로의 너를 보여줘’라는 곡 제목처럼 진정한 자신의 모습에 충실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가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았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프라틱 타카르(Pratik Thakar) 코카콜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올해 코크 스튜디오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글로벌 앤섬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될 때 경험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코카콜라의 글로벌 뮤직 플랫폼인 코크 스튜디오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스파이시 치즈 소스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치킨 버거 ‘맥크리스피 핫 앤 치즈’, ‘맥스파이시 핫 앤 치즈’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맥크리스피 핫 앤 치즈’는 지난해 출시 이후 인기 치킨 버거 메뉴 반열에 오른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를 업그레이드한 메뉴다. ‘맥스파이시 핫 앤 치즈’는 매콤한 통닭다리살 패티와 싱싱한 토마토, 양상추로 풍부한 식감과 감칠맛을 자랑하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스파이시 치즈 소스를 더한 메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색다른 맛의 맥크리스피&맥스파이시 핫 앤 치즈 2종은 치킨 메뉴를 집중 조명하는 이번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의 한국 대표 메뉴로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네 겹 스낵 ‘꼬북칩 크런치즈맛’이 즉석 떡볶이 브랜드 ‘두끼’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7일까지 전국 두끼 매장에서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하는 소비자에게 꼬북칩 크런치즈맛 샘플러를 제공한다. SNS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꼬북칩 크런치즈맛과 두끼 떡볶이를 함께 즐기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꼬북칩 크런치즈맛 1박스를 증정한다.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꼬북칩 크런치즈맛을 함께 즐기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면 총 30명에게 두끼 2인 식사권을 선물한다.

체코맥주 코젤은 신제품 ‘코젤 화이트’를 앞세워 6월 3일과 4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진행되는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에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코젤 담당자는 "엔데믹 이후 모처럼 열리는 축제인 만큼, 코젤이 함께하며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충남 아산시에 설립한 자동화 창고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연세유업은 2021년 11월 기공식 이후 1년 6개월 만에 자동화 창고를 선보였다. 이로써 첨단 물류시설과 정상급 운영 역량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자동화 창고의 규모는 축구장 면적의 1.4배로, 주요 설비로 제품 자동화 적재 시스템과 자동화 입출고 시스템을 갖췄다.

허동수 이사장은 기념식에서 "연세유업은 자동화 창고 준공에 발맞춰 2024년 초 생산 능력을 획기적으로 증대할 계획으로, 관련 설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첨단 시설과 뛰어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FC는 6월 1일 원데이 할인 행사 ‘올데이 치킨나이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데이 치킨나이트’는 매일 밤 9시 이후 치킨을 1+1으로 구매할 수 있는 ‘치킨나이트’의 혜택을 하루 종일 받을 수 있는 행사로, 매월 1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KFC는 1일 ‘핫크리스피치킨’을 비롯해 ‘오리지널치킨’, 순살 ‘블랙라벨치킨’ 등 치킨 메뉴를 전국 매장에서 1+1으로 판매한다.

SPC 파리바게뜨는 캐릭터 ‘벨리곰’과 함께 6월 한달간 전국 5개 지역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방문하는 ‘벨리곰 최초 전국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벨리곰 전국투어’는 6월 1일 파리바게뜨 강남역점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지역의 매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투어에서는 파리바게뜨 유니폼을 입고 일일 아르바이트생인 ‘파리지앵 벨리곰’으로 변신한 벨리곰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인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디야커피는 6월 한달간, 배달서비스를 운영하는 이디야커피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배달의민족 앱에서 이디야커피 주문 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배달 서비스 운영 이디야커피 매장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1000원에서 최대 1만원까지 랜덤 제공되며 ID당 1회씩 받을 수 있다. 배달의민족 앱 내 쿠폰함 쿠폰코드에 ‘이디야커피할인’을 입력하면 1만5000원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삼양식품그룹의 초지 목장 삼양목장이 초여름을 맞아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관광객들을 위한 ‘풀 파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목초와 대관령의 시원한 산들바람을 테마로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로컬마켓 등을 구성해 어린이 동반 고객과 가족 단위 고객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평창군의 지역 F&B 브랜드들과 함께 로컬마켓을 오픈한다. 강원도 1호 유럽 바리스타 심사관이 있는 엘림커피의 대표 메뉴, 평창 메밀과 원두를 블렌딩한 ‘메미리카노(메밀+아메리카노)’를 특색 있는 디저트와 함께 판매한다.

삼양목장 관계자는 "화창한 초여름을 맞아 목초가 펼쳐져 있는 광활한 삼양목장에서 풀 파도를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그룹의 계열사인 삼양목장은 10여년에 걸쳐 백두대간의 원시림을 개척해 설립한 600만평 규모의 유기농 초지 목장이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해발 850~1470m에 넓게 펼쳐진 푸른 언덕과 풍력발전기, 방목하는 동물들, 양몰이 공연 등이 조화된 이국적 풍경으로 평창의 주요 관광 명소라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

메가MGC커피는 여름 미니시즌 신메뉴로 뉴트로 콘셉트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여름 미니시즌 신메뉴로 오레오초코 퐁파르페, 딸기크림 퐁파르페와 그래놀라 스모어쿠키를 선보였다. 메가MGC커피는 여름 미니시즌 출시를 기념해 100원 할인, 단품 및 세트 할인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뚜기는 쌀가루 100%로 만든 떡국떡에 진한 황태, 미역을 더한 ‘옛날 황태·미역쌀떡국’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떡국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황태국, 미역국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도미노피자는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포장 주문 시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며, 6일 현충일 하루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포장 주문 시 국가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통해 신분 확인 후 피자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도미노피자도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미국 지상파 채널 FOX TV에 소개됐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최근 미국 FOX 11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인 ‘굿데이 LA(Good Day LA)’의 ‘테이스티 튜스데이(Tasty Tuesday)’에 인기 베이커리로 등장했다. 테이스티 튜스데이는 매주 화요일 유명 맛집을 알리는 정기 코너로, 현재 LA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와 메뉴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알렉산드라 헤이거 CJ푸드빌 뚜레쥬르 미국법인 제품개발 스페셜리스트가 직접 출연했다. 뚜레쥬르 브랜드 소개와 함께 미국 어머니의 날을 맞아 현지에서 선보인 한정판 ‘해피 마더스데이 컬렉션’ 케이크 및 디저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자는 "뚜레쥬르만의 베이커리 스타일이 무척 마음에 든다. 전 세계에 수많은 매장이 있는 한국의 글로벌 브랜드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계에서 사랑받는 뚜레쥬르의 위상을 강조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현지에서 뚜레쥬르의 체감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며 "뚜레쥬르는 앞으로도 K-베이커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미국 소비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올해 안에 미국 내 뚜레쥬르 매장을 120개로 늘리고, 2030년까지 미국 내 1000개 이상 매장 확보를 목표로 삼았다.

SPC삼립은 마들렌 카페 ‘도식화’와 협업해 ‘약과 쿠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도식화’는 디저트 마들렌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이는 갤러리 콘셉트의 카페로 MZ세대 사이에서 작품을 먹는 미술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약과 쿠키’는 국내산 쌀로 만든 달콤한 조청과 은은한 시나몬 향이 나는 삼립 약과를 꾸덕한 쿠키 위에 올려 촉촉한 약과의 식감과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도식화와 함께 공동 기획 및 개발했으며, 도식화 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반영한 패키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국 슈퍼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온라인 판매처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000원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6월 1~21일 ‘2023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니즈버거, 러드웨이브, 리버타운버거, 바스버거, 슈퍼두퍼, 양키스버거, 에프터드링크버거, 제스트살룬, 줄라이멧톰, 텍사스로드하우스, 파이어벨, 훌리스 등 총 12개 브랜드 42개 매장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 브랜드의 행사 메뉴를 매장 식사 또는 포장 주문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으며 배달의민족 배민1으로 주문 시 배달팁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메뉴를 선보이는 이번 버거위크를 통해 미국산 육류를 사용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수제 버거 브랜드를 만나 보시고 다양한 혜택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서울 성수동에 나뚜루의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주 소비자층인 젊은 층에게 나뚜루 브랜드의 관심도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시크릿가든’은 3일부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써의 나뚜루 브랜드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농심은 ‘라이필 더마 콜라겐’의 후속 제품으로 ‘라이필 탱탱 콜라겐 젤리스틱’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전했다.

농심 라이필 탱탱 콜라겐 젤리스틱은 스틱 포장에 젤리 형태로 만들어 알약(타정 제형)에 비해 섭취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또한, 개별포장으로 휴대 편리성을 높였으며, 망고 농축액을 첨가해 소비자들이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루 한 포만 먹으면 기능성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의 1일 권장량에 해당하는 1650㎎을 섭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콜라겐은 피부 보습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강한 자외선과 야외활동으로 지친 피부를 라이필 탱탱 콜라겐 젤리스틱으로 맛있고 간편하게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림은 5월 31일 전북 익산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유니버스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상품 기획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올해 하림 유니버스 2기는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대학생이 지원한 가운데, 포트폴리오와 면접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보여준 대학생 20명을 선발했다.

하림 유니버스 2기는 10월까지 하림 제품 체험은 물론 신선 HMR 제품 홍보, 하림e닭, 용가리 등 브랜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자 멘토링 등에 참여하게 된다.

SPC는 라그릴리아가 여름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메뉴는 ‘FRESH SUMMER VIBE(신선함으로 가득한 라그릴리아의 기분 좋은 여름!)’를 주제로 초당옥수수, 수박, 전복 등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라그릴리아는 여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매장에서 여름 신메뉴를 포함해 6만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면사랑은 자사 냉동용기면 2종이 CU 편의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된 제품은 ‘까르보나라 크림우동’, ‘볶음짬뽕면’ 2종이다.

고은영 면사랑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 2월 출시한 알리오올리오, 미트볼로네제 2종은 첫 출시 이후 2주만에 2만개를 돌파했으며 곧 10만개 판매를 달성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간편한 식사가 가능한 편의점 제품을 자주 찾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면사랑은 짧은 조리시간과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편의점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 전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Nomad Outland Whisky, 이하 ‘노마드’)’ 앰버서더와 함께 진행한 마스터 클래스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노마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주류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29일과 30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됐다. 마스터 클래스는 보리스 이반(Boris Ivan) 곤잘레스 비야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와 알버트 알론소(Albert Alonso) 곤잘레스 비야스 인터내셔널 마케팅 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직접 진행했다.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노마드’ 브랜드의 제품 소개와 함께 ▲캐스크 나무의 종류별 특성 ▲캐스크 생산 과정 ▲쉐리 캐스크의 역사 등 위스키와 관련된 기본 교육을 진행했으며, ‘노마드’를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 제조 시연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비자 수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 및 제품의 인지도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라벨 블랙보리는 520㎖, 1.5ℓ 제품으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높였다. 라벨을 없앤 대신 제품 필수 정보는 묶음 포장 측면에 기재했다.

하이트진로음료에 따르면 블랙보리 누적 판매량은 3억5000만병(340㎖ 기준)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물과 음료를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음료기업이 되고자 친환경 제품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일식 회전초밥 브랜드 '본가스시' 매장에서 대야소바와 대야우동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신메뉴는 특제소스를 발라 구운 장어, 통오징어 양념구이, 모듬 튀김, 대왕 유부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신메뉴를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목동점 본가스시 매장에서 먼저 선보이며, 향후 전국 11개 매장으로 확대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배상면주가는 출시 20주년을 맞은 한국형 브랜디 ‘오매락40’을 유리병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2003년 첫 출시된 ‘오매락(烏梅樂)’은 구운 매실을 뜻하는 ‘오매’와 증류주를 의미하는 ‘아락’의 합성어로, 전북 고창에서 수확한 배를 증류한 원액과 구운 매실로 술을 빚은 후 항온 암실에서 숙성한 제품이다. 40도의 알코올 도수에 비해 목넘김이 부드럽고 매실 특유의 은은한 향이 특징이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