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롯데프레시 울산센터’ 개설…지방 유통망 확보
2018-08-19 차주경 기자
롯데슈퍼는 17일 남부지방 유통망 확보를 위해 ‘롯데프레시 울산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롯데프레시센터는 롯데슈퍼 온라인 배송 전용 센터다.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하는 서비스를 앞세워, 2014년 출범 이후 매년 53%쯤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울산센터는 지방권 네번째 센터다. 인구 117만명인 영남권 중심 도시인 울산은 국내 광역시 중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높아 잠재 구매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슈퍼는 지방권 소비자를 위해 롯데프레시센터를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