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 설립 20주년 “브랜드 스토어 업그레이드”
한국와콤이 한국지사 설립 20주년을 맞아 ‘와콤 브랜드 스토어’의 업그레이드 등 고객 밀착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한국와콤 상암동 본사에 오픈한 와콤 브랜드 스토어는 브랜드 경험 및 구매를 위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운영된다. 제품 체험이 가능했던 브랜드 쇼룸의 성격에서 고객친화적 경험을 높여 고객에게 맞는 제품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스토어로 확장한다.
와콤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신제품부터 주요 라인업까지 와콤 전 제품과 액세서리들을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다. 와콤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있어 고사양 제품의 사양 특징, 나에게 맞는 제품 상담 등 1:1 컨설팅을 제공해 준다.
또한, 단순히 제품 체험이 아닌 실제 아트웍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를 위한 작업 공간 서비스 '와콤 아트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유저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3시간 동안 최고 사양의 타블렛인 와콤 신티크 프로와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와콤은 브랜드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10일까지 현장에서 타블렛 구매 고객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은 물론, 구매 기종 호환 펜심 및 드로잉 장갑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와콤은 고객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와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은 택배와 직접 수령 중 선택할 수 있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와콤은 1983년 설립돼 41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고, 한국와콤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오랜 시간 브랜드 신뢰도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제품과 서비스를 끝까지 책임지고자 하는 장인정신이 그 바탕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저들의 관점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고객 밀착형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