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심 통과

2024-08-30     김경아 기자

케이뱅크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뱅크 전경 /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신속히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후속 상장 절차를 진행해 연내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1년 225억원, 2022년 836억원, 2023년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올해는 상반기까지 8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은 케이뱅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케이뱅크의 올바른 가치를 인정받아 영업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상생금융과 혁신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imka@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