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강석균 “불확실한 글로벌 상황서 유연한 대응” [2025 신년사]

강석균 안랩 대표가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맞이하는 새로운 기회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강석균 대표는 2일 안랩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기존에 실행 중인 ‘안랩 리제너레이트 플러스’ 경영방침을 유지하겠다”며 “변화하는 내외부 환경에 대한 기민한 대응 체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월드 클래스 기업 도약 ▲인공지능(AI) 확대 적용 ▲차세대 보안 모델 고도화 ▲세일즈 전략 고도화 ▲지속가능한 성장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올해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강석균 대표는 “올해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환경과 새로운 사업 기회에 임직원 모두가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의 경영방침과 ‘지속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실행’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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