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영업력 확대해 2위 올라선다"
신한라이프, 6~8일 영업전략회의 개최
2025-01-09 전대현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올해 업계 2위를 목표로 영업경쟁력 혁신을 이루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9일 신한라이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이 약 130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6일 전속설계사(FC) 채널 행사에서 올해 경영전략 슬로건을 'TOP2를 향한 질주, Value-Up, Together!'로 발표했다. 시장 판도를 바꾸는 영업경쟁력 혁신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도전과 혁신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한편 중장기 가치 성장에 중심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사업계획 달성을 위해 ▲각 영업채널 차별화 ▲상품 및 언더라이팅 역량 강화 ▲영업 지원을 위한 마케팅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이영종 사장은 "지난 2년간 이어온 영업경쟁력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채널별 특화상품과 혁신상품을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영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영업조직 확장과 더불어 프로세스 개선, 채널간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지속적으로 신계약 가치를 증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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