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설정한 환율 되면 자동 환전 도입

2025-01-20     김경아 기자

토스뱅크 고객이 설정한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 환전을 해주는 ‘여행 전 원하는 환율로 환전하기’ 기능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토스뱅크 고객이 설정한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 환전을 해주는 ‘여행 전 원하는 환율로 환전하기’ 기능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 토스뱅크

고객은 해당 기능을 통해 여행할 국가를 선택할 시 최근 1일, 1주, 3개월, 1년간의 환율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환율과 환전 금액을 설정해두면 해당 환율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환전이 이루어진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기능 업데이트로 고객들이 해외여행을 더욱 스마트하고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여행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imka@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