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 프랑스 ‘파리 AI 행동 정상회의’ 참석

2025-02-06     변인호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AI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AI 행동 정상회의는 주요국 정상과 AI업계 주요 인물이 모여 AI 규범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해 12월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24'에서 AI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 네이버

6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프랑스 파리 현지시각으로 2월 10일과 11일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AI 행동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가 초청받아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AI 행동 정상회의는 2023년 영국에서 시작해 지난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렸던 글로벌 AI 안전성 관련 논의체다. 한국은 지난해 5월 AI 서울 정상회담을 열고 AI 안전에 관한 의제를 주도했다.

올해 AI 행동 정상회의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J.D.밴스 미국 부통령, 유상임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샘 올트먼 오픈AI CEO,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등이 참석한다.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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