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 화이트 컬러 ‘RTX 5080’ 그래픽카드 출시… 탁탁몰서 한정 판매
조텍코리아(대표 김성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시리즈 기반 조텍의 첫번째 화이트 그래픽카드인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5080 솔리드 OC 화이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12일 오후 5시부터 조텍코리아 공식 쇼핑몰 ‘탁탁몰’서 216만9000원에 수량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5080 솔리드 OC 화이트’는 단단한 내구성과 안정성을 상징으로 하는 그래픽카드다. 강화된 솔리드 메탈 백플레이트, 메탈 미드 프레임 등으로 더욱 향상된 내구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새로운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더 깔끔하고 세련된 감성을 제공한다. 직선형 패턴이 가미된 화이트 디자인에, 바디와 백플레이트에는 골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럽고 차분하면서 세심한 디테일을 가미했다.
특히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5080 솔리드 OC 화이트’는 RTX 50 시리즈부터 적용된 세련된 직선형 패턴이 가미된 화이트 제품으로 변신했다. 화이트 바디와 화이트 백플레이트에 골드 포인트로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나타낸다.
‘아이스스톰(IceStorm) 3.0’ 쿨링 시스템은 100mm 크기의 트리플 쿨링 팬, 이전 세대보다 34% 더 커진 증기 챔버, 9개의 복합적인 구리 히트파이프 등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서로 연결된 블레이드 구조의 블레이드 링크 팬은 높은 쿨링 효율과 향상된 내구성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액티브 팬 컨트롤 2.0’은 독립적인 쿨링팬 제어 시스템으로 사용자에 더 자유로운 소음과 발열 제어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5080 솔리드 OC 화이트’는 케이블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은 경우 전원이 켜지지 않도록 방지하는 안전 점등 기능, 전기 전도성을 향상하고 부식을 방지하는 5μ 금 도금 연결 핀을 탑재해 제품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5080 솔리드 OC 화이트’에는 엔비디아의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지포스 RTX 5080’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탑재됐다. 지포스 RTX 5080 GPU는 향상된 RT 코어 및 텐서 코어와 함께 1만752개의 쿠다 코어와 16기가바이트(GB) 용량의 GDDR7 메모리를 제공한다. ‘DLSS 4’ 기술의 ‘다중 프레임 생성’ 기능은 한 프레임 생성에 3개 프레임을 AI로 생성해 최대 4배 부드러운 움직임을 얻을 수 있다
권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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