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으로 영역 확대

2025-03-13     김경아 기자

인공지능(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오픈소스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서비스를 출시하며 ‘통합 클라우드 MSP(Public & Private MSP)’ 전략을 강화한다.

인공지능(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오픈소스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서비스를 출시하며 ‘통합 클라우드 MSP(Public & Private MSP)’ 전략을 강화한다. / 베스핀글로벌

13일 베스핀글로벌은 전용 클라우드(Dedicated Cloud)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 변화에 발맞춰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으로 영역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V2V(Virtual Machine to Virtual Machine) ▲컨테이너화(Containerize) ▲분산 클라우드(Distributed Cloud) ▲퍼블릭 클라우드 등 고객이 어떤 전환 전략을 선택하더라도 모든 클라우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IT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특히 VM웨어 환경을 재구축하거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하려는 기업을 위해 오픈스택과 프록스목스 기반의 맞춤형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빠른 테스트를 위한 데모 환경을 마련해 성능과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분석과 이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기적 운영 비용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까지 고려한 최적의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김동규 베스핀글로벌의 상품전략기획실장은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기술력과 MSP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IT 운영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한다”며 “고객의 모든 클라우드 고민을 해결하는 MSP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imka@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