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 UMPC ‘게이밍 존’ 전용 액세서리 공식 출시
조텍코리아(대표이사 김성표)는 프리미엄 게이밍 핸드헬드 PC ‘조텍 게이밍 존(ZOTAC GAMING ZONE)’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과 캐링 케이스 등 프리미엄 게이밍 액세서리 신제품 2종을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조텍 게이밍 존 도킹 스테이션’은 프리미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슬림한 디자인의 도킹 스테이션이다. 다양한 포트와 최신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단 하나의 연결로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오디오까지 한 번에 확장할 수 있는 올인원 게이밍 허브다.
최신 USB 타입 C 인터페이스 기반 최신 연결성은 물론 HDMI, DP 등 멀티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최대 2개의 3세대 M.2 NVMe PCIe 슬롯을 지원하며 기가비트 이더넷을 통해 빠른 인터넷 환경에서 '존'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조텍코리아 공식 쇼핑몰 ‘탁탁몰’ 기준 7만9000원이다.
‘조텍 게이밍 존 캐링 케이스’는 세로 약 30cm, 가로 약 13.5cm의 정식 케이스로, 제품 휴대시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며 랜야드를 통해 좀 더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가격은 조텍코리아 공식 쇼핑몰 ‘탁탁몰’ 기준 3만9000원이다.
‘조텍 게이밍 존’ 핸드헬드 PC는 7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깊은 블랙과 넓은 색 영역(Wide Color Gamut)을 제공한다. 120Hz 고주사율과 최대 800니트의 밝기로 뛰어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핸드헬드 게이밍 UMPC이다. AMD 라이젠 7 8840U 프로세서를 탑재해 AAA급 게임들을 풀HD 해상도에서 즐길 수 있을 성능도 갖췄다. 국내 가격은 ‘탁탁몰’ 기준 99만9000원이다.
권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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