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Q 순익 1357억 전년比 26.7% 감소
2025-04-25 전대현 기자
신한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357억원으로 전년 동기 1851억원 대비 26.7%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원 인프라 확충 및 고객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카드수수료 이익 감소 및 대손비용이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1조4754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5300억원에 비해 3.6% 하락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연체율은 1.61%로 1년 전보다 0.10%포인트 올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제취급액 증가에 따른 비용증가, 지급이자 상승 및 대손 비용 증가 등으로 당기순익이 감소했으나 향후 조달 비용은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생산성 향샹을 위한 내부 정비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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