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농업인과 일심동행, 상생 보험사로 거듭나야"

19일 2025년 5월 경영전략회의 개최

2025-05-20     전대현 기자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임직원에게 농업인을 위한 사회안정망을 구축해 동반 성장하는 상생 보험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임직원에게 농업인을 위한 사회안정망을 구축해 동반 성장하는 상생 보험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NH농협생명

20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9일 서울 본사에서 '2025년 5월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4월까지 주요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남은 상반기 경영 전략을 제시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각 부문 부서장들은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한 경영관리방안 ▲고객 및 영업현장 중심 영업체계 강화 ▲농업인 실익 제고 ▲신계약 CSM 기반 상품별 마케팅전략 다변화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자산군별 운용계획 등 주요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박병희 대표이사는 임직원에게 ▲영업현장 적극 지원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농업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전략적 자산운용 방향 수립 ▲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 등을 주문했다.

박병희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만들어 낸 임직원에게 감사"한다며 "일심동행(一心同行)하여 농업·농촌과 동반 성장하는 상생 보험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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