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대선 앞두고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 지정·비상근무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 “선거사무 적극 지원”
2025-05-22 김광연 기자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21일 서울강남우체국을 방문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우편물 소통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해근 본부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민의 소중한 뜻이 담긴 한 통, 한 통의 선거우편물을 신속·정확하게 접수·배달해 선거사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5월 6일부터 선거 당일인 6일 3일까지 29일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5월 18일부터 3일간 책자형 선거공보 약 2400만통을 배달했고 앞으로 투표안내문,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 등 총 3000여만 통의 선거우편물이 추가 접수가 예상되며 배송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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