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중국 AI 성장 잠재력’ 글로벌 세미나

항셍 테크 운용 강점 CSOP사 케리장 상무 초청… 중국 AI 산업 전망

2025-05-23     윤승준 기자

하나증권이 29일 여의도 IFC CGV 8관에서 ‘중국 AI 산업의 성장 잠재력’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 하나증권은 29일 여의도 IFC CGV 8관에서 ‘중국 AI 산업의 성장 잠재력’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하나증권

이번 세미나는 홍콩을 대표하는 ETF 운용사로 항셍 테크 상품 운용에 강점이 있는 CSOP 자산운용사의 투자전략부 케리장 상무를 초청해 1·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중국 AI 및 기술 산업 전망’을 주제로 2부엔 ‘중국 정부 지원 정책 및 관련 투자 기회’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150명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나증권은 지난달 ‘트럼프 정부의 관세 대응 전략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해외 주식에 대한 고객들의 늘어나는 관심에 발맞추고 있다.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최근 중국 AI 관련 내용에 대해 국내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손님들이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승준 기자
sjy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