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銀, 새 대표에 김희상 전 애큐온캐피탈 리테일부문장

2025-06-20     한재희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희상 전 애큐온캐피탈 리테일금융부문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희상 대표 

김희상 신임 대표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 1990년 신한카드의 전신인 LG카드에 입사해 영업 기획과 여신 영업을 거쳐 전략기획팀장을 맡았다. 이후 리테일금융영업본부장과 영업지원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신한카드에서 CRM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비씨카드 전략기획본부장과 리테일금융 마케팅본부장을 맡았으며 2018년부터는 애큐온캐피탈의 리테일금융 부문장으로 개인신용대출과 사업자 모기지대출 사업을 이끌었다.  

애큐온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희상 신임 대표는 34년간 쌓아온 금융 현장 경험과 고객 최우선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애큐온저축은행의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며 조직 성장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애큐온저축은행이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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