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티저페이지 오픈 외

엔씨소프트는 서브컬처 신작 정식 명칭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로 확정하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로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2026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 티저 사이트와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세계관과 캐릭터 정보 확인 및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한국·대만 서버 통합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서비스 3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로 두 지역 이용자는 원하는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27일 시작되는 ‘라인반트의 성전’ 시즌2에서는 같은 전장에서 함께 경쟁할 수 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채팅 자동 번역 기능도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사전 시연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직접 게임을 체험했다. 임영준 카카오게임즈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서비스 의지를 전했다. 배정현 픽셀트라이브 대표는 게임 콘셉트와 핵심 콘텐츠를 소개했다. 

NHN이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20일 일본에 출시했다. 게임은 세계를 오염시키는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하는 ‘조율사’의 이야기를 담은 미소녀 RPG로 스토리와 캐릭터성을 핵심으로 기획됐다. 주요 콘텐츠는 호감도 시스템과 4인 실시간 전투로 게임은 첫날 앱스토어 무료 게임 1위를 기록했다.

컴투스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일본 출시일을 9월 11일로 확정했다.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는 독특한 세계관과 간편한 전투, 캐릭터 수집 요소를 더한 게임이다. 캐릭터와 1대1 교감을 제공하는 ‘인스타시드’, 유명 일본 성우진의 참여,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연출 등을 특징으로 한다.

천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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