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넥슨, 아이콘매치 티켓 전석 매진 외 

넥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대형 축구 이벤트 ‘2025 아이콘매치’ 티켓 6만석이 전석 매진됐다. 넥슨에 따르면 메인 매치 2만석은 21일 선예매 10분 만에, 일반예매 4만석은 22일 오후 8시 오픈 후 20분 만에 판매 완료됐다. 스티븐 제라드·가레스 베일·웨인 루니·마이콘·알레산드로 네스타 등 축구 스타 합류가 흥행을 견인했다. 9월 13일 미니게임 이벤트에 이어 9월 14일 메인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크래프톤이 e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이 주최하는 ‘e스포츠 네이션스 컵(ENC)’에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다. ENC는 세계 최초의 다종목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2026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첫 대회가 열린다. 일렉트로닉 아츠, 텐센트, 유비소프트 등도 함께 참여해 국가 랭킹, 예선 방식, 대회 포맷을 구축한다. 대회는 2년마다 열리며, 모든 참가 선수는 동일한 보상 체계를 적용받고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제공받는다.

넷마블 신작 MMORPG ‘뱀피르’의 사전 다운로드가 25일 시작됐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모바일·PC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다. 캐릭터 사전 생성 및 이름 선점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26일 정식 출시 후에는 ‘넷마블 커넥트’ 앱을 통해 PC 원격 플레이와 공식 커뮤니티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컴투스플랫폼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차세대 게임 인재 양성 과정 ‘컴투스 SAY’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이다. 2기는 생성형 AI, 유니티3D, 포톤, 몽고DB 등 최신 기술을 중심으로 편성된다. 컴투스 현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모집은 9월 16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9월 19일 발표된다. 교육은 9월 25일부터 6개월간 이어진다.

천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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