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크래프톤 ‘딩컴’ 닌텐도 스위치 출시 확정 외

크래프톤이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공식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공개했다. 디지털 다운로드 사전판매는 이미 시작됐다. 구매자는 ‘배틀그라운드 코스튬 세트’를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실물 패키지는 16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스위치 버전은 11월 6일 글로벌 출시된다. e숍을 통해 체험판도 함께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을 12월 3~14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한다. CFS는 12주년을 맞은 글로벌 FPS ‘크로스파이어’ 기반 e스포츠 대회다. 이번 그룹 스테이지는 청두 양자계 스튜디오, 준결승·결승은 대마방 금융타운 연예센터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중국 4팀, EUMENA 3팀, 브라질 3팀 등 총 16팀이 출전한다. 

컴투스홀딩스의 액션 MMORPG ‘아레스: 선택받은 자’가 대만 양대 앱마켓 인기 1위를 달성했다. 11일 대만·홍콩·마카오에 출시된 아레스는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구글 1위에 올랐으며, 13일 애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아레스는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SF 세계관 기반 MMORPG로 대만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게임의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웹젠이 방치형 RPG 신작 ‘뮤: 포켓 나이츠’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흑기사·요정 등 클래스를 SD 캐릭터로 구현하고, 블러드캐슬·악마의광장 같은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자동 탐험 시스템, 전직, PvP, 로랜시아 커뮤니티 기능 등으로 방치형과 MMORPG의 재미를 결합했다.

호요버스가 ‘붕괴: 스타레일’ 3.6 버전 ‘긴 밤 속에 다시 대지로’를 24일 업데이트한다. 이번 버전에서는 신규 캐릭터 ‘에버나이트’와 ‘단항·등황’이 등장하고, 고난도 시련 ‘이상 중재’와 다양한 이벤트가 추가된다. 에버나이트는 5성 얼음 속성 캐릭터로 기억 정령 ‘긴 밤’을 활용한 강화 전투가 특징이며, 단항은 ‘등황’의 힘을 개방해 팀을 수호한다.

천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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