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넥슨,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개최 예고 외

2025-10-29     천선우 기자
넥슨이 ‘던전앤파이터(던파) 페스티벌’을 11월 22~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 넥슨

넥슨 ‘2025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개최 예고

넥슨이 ‘던전앤파이터(던파) 페스티벌’을 11월 22~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보스 ‘디레지에’ 레이드, 겨울 시즌 및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가 공개된다. 2차 창작 ‘플레이마켓’, 유명 작가 컬래버 굿즈, 바니바니 한정 패키지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외 통합 IP 축제 ‘던파 페스티벌 EX’를 통해 미니게임 ‘아라드 아케이드존’, ‘RAZER 컬래버존’ 등 제휴 콘텐츠도 선보인다.

크래프톤이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의 스팀 버전에 ‘애니멀 트랙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 크래프톤

크래프톤, 딩컴 ‘애니멀 트랙스’ 업데이트 

크래프톤이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의 스팀 버전에 ‘애니멀 트랙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동물 번식 시스템과 신규 탈것 ‘기차(Train)’ 추가를 중심으로, 농장 운영과 이동의 재미를 강화했다. 플레이어는 ‘동물 번식 자격증’을 통해 교배로 새끼를 얻을 수 있고, 새 동물 ‘수탉’·‘펭귄’과 야생 생물 3종이 등장한다. 또한 기차를 제작해 섬 곳곳에 선로를 놓고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어, 생활 시뮬레이션의 몰입감이 한층 높아졌다.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의 여섯 번째 확장팩 ‘비전 오브 이터니티’를 북미·유럽에 출시했다. / 엔씨소프트

엔씨 길드워2, 여섯 번째 확장팩 ‘비전 오브 이터니티’ 출시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의 여섯 번째 확장팩 ‘비전 오브 이터니티’를 북미·유럽에 출시했다. 이번 확장팩은 새 엘리트 스페셜라이제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각 클래스별로 새로운 특성과 스킬을 추가했다. 또한 신규 지역 ‘카스토라 섬’, 홈스테드 꾸미기·공유 기능, 탈것 ‘스키머’의 전투·이동 강화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엔씨는 2026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10인 레이드, 전설 장비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가 한국형 공포 게임 ‘골목길: 귀흔’을 자사 게임 플랫폼 스토브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공포 게임 ‘골목길: 귀흔’ 출시

스마일게이트가 한국형 공포 게임 ‘골목길: 귀흔’을 자사 게임 플랫폼 스토브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이 작품은 스마일게이트의 K-공포 글로벌 프로젝트로, VR·AR 제작 경험이 있는 에이아이엑스랩이 처음 선보이는 PC 패키지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끝없는 골목에 갇힌 주인공 ‘소연’이 초자연 현상 ‘귀흔’과 현실의 괴현상 ‘허깨비’를 구분해 탈출을 시도하는 공포 어드벤처를 체험하게 된다. 휴대폰 카메라와 팔찌를 활용한 탐색을 통해 한국형 오컬트 분위기의 심리적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천선우 기자
swchu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