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OLED로 몰입감 느낀다… 삼성전자, ‘게임 스테이션’ 팝업 운영

2025-11-16     이성은 기자

삼성전자가 특별한 게이밍 체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32대9 비율의 '오디세이 OLED G9'으로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26’을 즐기고 있다. / 삼성전자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존은 서울 파르나스몰과 경기 스타필드 수원에서 각각 15일부터 23일,  29일부터12월 7일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최신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9’ 체험존에서는 일렉트로닉 아츠(EA)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26’을 16대9 대비 2배 커진 32대9 비율로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오디세이 OLED G8’ 체험존에서는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 4’,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빛 반사 없는 ‘글레어 프리’를 통해 화면에 조명이나 얼굴 비침 없이 즐길 수 있다. 높은 명암비의 ‘트루블랙’ 기술로 어두운 화면에도 선명한 화질로 게임 속 다양한 미션을 더욱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6’ 체험존에서는 슈팅 게임 블리자드 ‘오버워치2’, 넥슨 ‘서든어택’ 게임을 500헤르츠(Hz) 초고주사율로 끊김 없는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S25 울트라’ 체험존에서는 현실에 가까운 조명과 반사, 그림자 효과를 구현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기술과 3D 그래픽용 응용 프로그램인 ‘벌컨’(Vulkan)을 지원해 넥슨의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이번 체험존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디세이 게임 스테이션’ 방문객 중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는 기다림 없이 바로 체험 가능한 수험생 전용 패스트 트랙을 운영한다. 키캡키링, 스티커, 무선 충전기 등을 제공하는 현장 럭키 드로우 기회로 제공한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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