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김아중처럼 백만불짜리 다리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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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향희
입력 2006.10.27 10:23 | 수정 2006.10.27 11:09


올 가을 '타이츠' 는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유행할
전망이다.


각 스타킹 브랜드들은 꽃무늬·하트 등
여성스러운 무늬 대신, 다양한 직선으로 구성된 기하학 무늬의 타이츠를 가을 신상품으로
속속 내놓고 있다. 스트라이프, 헤링본(물결무늬에 가까운 무늬로 청어뼈의 형상을
빌어온 무늬), 다이아몬드 등 절제되고 세련된 무늬가 대세를 이룬다.


디자인 뿐 아니라 블루블랙, 네이비, 와인 등  차분하고
세련된 색상이 '트랜드 컬러'로 쓰였다. 인기색상으로 분류되는 블랙, 그레이, 모카,
아이보리 등도 올 가을 히트 아이템인 모노톤 의상과 코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비비안' 스타킹팀 조영아 MD는 이같은
유행경향에 대해 "간결한 테일러드
재킷과 심플한 H 라인 스커트로 대표되는 '매니시 룩’ 이 타이츠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며 "차분하고 세련되면서도 장식 효과를 낼 수 있는 타이츠가
인기를 모을 예정이며 이와 함께 남성미가 느껴질 정도로 간결하고 세련된 옷차림이
유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가을 타이츠는 기능성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얇은 봄·여름용 스타킹에 일부 적용됐던 '거들 기능'이 타이츠에 폭넓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거들을 덧입지 않아도 몸매 보정 기능을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봉제선이 도드라지지 않아 몸에 닿는 느낌이 편한 '평면봉제
기법'이 사용돼 착용감도 개선됐다. 쑥가공이나 방취사를 써 발냄새를 예방해주는
타이츠,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원사를 쓴 제품도 나와 있다.


올 가을'대박 예감' 신상품 구경하기
'비비안'은 긴 점선으로 스트라이프 무늬를 넣어 세련된
스타일을 낸 타이츠를 내놨다. 바이올렛 컬러와 블랙, 아이보리 등 다양한 컬러로
나와 심플한 의상에 깔끔한 포인트 효과를 내기 좋다.(가격: 3만원)



◎ 바탕색과 보색인 투톤 컬러로 도트 무늬를 넣어 귀엽고
세련된 느낌을 낸 타이츠도 있다. 짙은 색 바탕에 밝은 색 도트 무늬로 포인트를
주어 심플한 의상에 액세서리용으로 잘 어울린다.(가격: 2만 8000원)



'키슬렌'은 큰 하운드투스체크(사냥개 이빨 모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무늬) 타이츠를 내놨다. 개성있고 강렬한 느낌으로 심플한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가격: 3만 8000원)




◎ '키슬렌'은 기하학 무늬가 새겨진 줄무늬를 넣은 타이츠도 내놨다.
간결하면서도 밋밋하지 않아 활용도가 높은 스타일이다.(가격: 3만 5000원)



그밖에 이탈리아 브랜드 ‘도나펠라’는 작은 파랑색 하트 무늬를 넣은 패션 타이츠를 내놓았고(2만5천원),
신영스타킹의 ‘앙코르’는 영국풍의 아가일 체크 무늬를 교차시킨 화려한 스타일의 타이츠(3만
8000원)를 선보였다.


타이츠 무늬에 따른 코디법
다리가 짧은 사람은 밝은
색보다 어두운 색 타이츠를 신는 것이 좋다. 또, 불투명한 타이츠가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다리가 굵은 사람은 짙은 컬러가 좋으며, 큰 패턴이 들어간 타이츠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정장에는 잔잔한 무늬, 마름모나 삼각형 등 튀지 않는 스타일이
무난하다.

세로줄 무늬는 다리가 긴 사람에게 적당하며 단화를 신으면 큐트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사선무늬와 트위스트 무늬는 다리가 휜 사람에게
좋다. 다이아몬드 무늬는 너무 튀지도 않고 너무 평범하지도 않다. 정장과 코디하면
고급스러움이 배가된다. 물결무늬는 가죽 스커트에 잘 어울리며, 다리가 굵은 여성은
피하는 것이 좋다.



* '타이츠'는 일반 스타킹보다 두꺼운 가을·겨울용
스타킹으로 추운 계절 다리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동시에 결점을 커버해주는 패션
소품이다. (도움말: 비비안)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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