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보기만 해도 웃음보가 터져요~

북마크 완료!

마이페이지의 ‘북마크한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북마크한 기사 보러가기 close
  • 진향희
입력 2007.01.22 12:09 | 수정 2007.01.22 14:11


"보기만 해도, 웃음보가 터져요~"


'웃음'은 인간이 발견한 최고의 만병통치약이라 불린다. 엔돌핀, 쾌감 호르몬,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암세를 죽이는 NK세포와 T세포,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엔케팔린
등을 증가시킨다. 그것도 돈 한푼 안 들이고, 완전 공짜로 말이다.  

웃음에 관한 실제 임상효과들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병원에서는 웃음클리닉을
환자들에게 시행하고 있을 정도다.


G마켓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보기만 해도
웃음보가 터지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상품기획팀의 백민석 팀장은 “웃음폭탄 제품들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입시준비에 바쁜 고교생,
이별을 한 실연남녀, 취업 때문에 고민인 백수들에게 그 어떤 명약보다 도움이 될 듯하다”고 소개했다.


먼저 ‘소리 지르는 변기 아저씨’
인형. 머리숱이 없는 아저씨가 변기 위에서 울상을 하고 마구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큰일을 보는 시늉을 하면서 좌우로 들썩들썩 움직이고
물을 내린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터지기 쉽다. 1만 3800원이다.





‘김부장 똥침 볼펜꽂이’도 인기다. S라인으로
누워있는 김부장의 엉덩이에 펜을 꽂아 넣으면 고개를 들면서 비명을 지른다. 볼펜 꽂을 때의 통쾌함이 스트레스해소와 더불어 웃음을 불러온다.
가격은 5900원.







코미디 프로그램에 많이 쓰이는 ‘돋보기 바보안경(3000원)’도 있다. 도수가 높아 보이게 만들어져 보기만
해도 어지럽고 우습다. 안경알에 짝짝이 모양의 눈동자 그림을 붙여놓은 ‘웃기는 눈 안경(3000원)’도 선보인다. 눈 꼬리가 심하게 쳐진
그림이 있어 착용 후 앞이 안 보이는 척 비틀대면 맹해 보이면서 상대방의 웃음을 유도할 수 있다.






가발이나 가면도 있다.
특별하면서도 큰 웃음을 원한다면 슈렉의 고무가면(1만1500원)을 권한다. 얼굴과 머리카락까지 모두 초록색으로 구성, 양쪽으로 나팔처럼 길게
귀가 달려있어 웃음보가 터질 수 있다. 단, 치아와 눈만 하얗게 되어 있어 밤에 착용할 경우 주변사람들이 깜짝 놀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개그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마빡이가발(2만원)’도 반응이 좋다. 대머리 주변에만 머리카락이 길게 달려있으며 착용시 이마를 치는 행동까지 하게 될
경우 더욱 재미있다.




 


가슴이
노출된 코믹 티셔츠(6000원)와 엉덩이가 노출되는 엉덩이 바지(6000원)도 인기다. 티셔츠
앞면에는 가짜 가슴이 붙어있고, 코믹 바지에는 볼록한 가짜 엉덩이가 붙어있다. 용기를 갖고 착용한다면 주변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 단, 좋아하는 여성 앞에서 하는 것은 절대금지. 변태취급을 받을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




 





 


다나와 진향희 기자 href="mailto:iou@danawa.com">iou@danawa.com
기자블로그 <href="http://blog.danawa.com/hh_jin">http://blog.danawa.com/hh_jin>


< 저작권자 (c)다나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주요 뉴스
지금 주목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