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의 소용량 저장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품 MicroSD 메모리 가격이 최근 폭락했다. 1GB 제품의 다나와 최저가는 단돈 1만 2천원.

최근 출시되는 휴대전화는 기능이 다양해 지며, 갈수록 휴대폰에 내장된 저장 공간의 한계가 사용자들의 불만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 때문에 별도의 메모리 사용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MicroSD다. 별도의 외장 메모리를 사용하게 될 경우 사용자는 MP3 파일, 영화 및 사진 파일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어디서든 가지고 다니며 즐길 수 있다.  

11월까지만 해도 MicroSD 메모리 가격은 2만~3만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최근 가격대가 1만원대 초반으로 급격히 떨어졌다. 그 이유는 주요 부품은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가격이 전세계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1GB 제품들 중 저가에 판매되는 제품으로는 PQI, TRANSCEND, SANDISK, 디지웍스 등의 모델이다. 이들의 제품은 현재 1만 2천원에서 1만 3천원 사이에 판매가 되고 있다.

디지웍스 1GB 모델의 경우 온라인 판매점에서는 9900원에 판매되기도 한다.

PQI PQI_MICROSD(1GB)

메모리 / T-Flash(MicroSD) / 1GB

다나와 최저가 : 1만 2000원

TRANSCEND TS_MICROSD(1GB)

메모리 / T-Flash(MicroSD) / 1GB / 어댑터포함

다나와 최저가 : 1만 2690원

SANDISK SANDISK_MICROSD(1GB)

메모리 / T-Flash(MicroSD) / 1GB / 초소형

다나와 최저가 : 1만 2800원

디지웍스 디지웍스_MICROSD(1G)

메모리 / MicroSD(T-Flash) / 1GB / 평생A/S

다나와 최저가 : 1만 3000원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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