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센은 DVD 미디어 표면에 그림이나 글씨 등 원하는 디자인을 인쇄할 수 있는 ‘DVD-R 16X Printable(Wide)' 제품을 비롯해 캠코더용 ’Mini DVD+R DL(더블레이어)‘ 등 DVD 광미디어 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DVD-R 16X Printable(Wide)’ 제품은 DVD 윗면에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하여 원하는 디자인을 인쇄할 수 있는 제품으로, 16배속이라는 고속의 데이터 저장 속도와 함께 미디어에 정교하고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프린터블 DVD에 비해 인쇄 품질이 매우 뛰어나며, 특히 인쇄면을 DVD의 안쪽면까지 인쇄를 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과 함께 액센에서 출시한 ‘Mini DVD+R DL’ 제품은 일반적인 DVD보다 작은 크기(8cm)로 제작되어 캠코더 등의 저장용 매체로 용이한 제품이다.

특히,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Double Layer(더블레이어)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니 DVD보다 용량이 두 배나 많은 것(2.6GB, 55Min)이 큰 장점이다.

이 밖에도 액센은 ‘Mini DVD+R'에 프린터블 기능을 추가한 'Mini DVD+R DL Printable'도 선보였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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