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이하 넷앱, www-kr.netapp.com, 대표 정철두)는 SAN 분야에서 상호 운영성을 강화하고, 스위치 제품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브로케이드 5000 패브릭 스위치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브로케이드 5000 패브릭 스위치는 업계 최초로 순수 브로케이드 패브릭 OS 혹은 브로케이드 M-엔터프라이즈로의 연결을 지원하는 스위치로 기존 브로케이드 스위치 모델에 비해 최대 20%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브로케이드5000은 패브릭-와이드 성능을 제공하는 기존 관리툴로 기존 SAN 패브릭의 무정지 확장을 통해 SAN 배치 및 관리 용이성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증가된 스위치간 대역폭(최대 32Gbp/s) 및 다이나믹한 경로 선택으로 '트렁크(Trunks)'라 불리는 '스위치간 링크'사이에서의 로드 밸런싱을 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250 km의 거리까지 이 트렁크 로드밸런싱을 할 수 있으며, 더 많은 데이터센터로의 연결과 데이터 액세스를 가능하게 한다. 추가적으로 ISL 트렁킹이 성능을 최적화하고 패브릭-와이드 성능 강화를 가져다 주는 멀티 스위치 SAN 패브릭 관리를 단순화하여 8개의 가상 채널은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를 보조하기 위해 서비스 기능의 품질을 제공한다.

넷앱코리아의 정철두 대표이사는 "넷앱이 브로케이드 5000 스위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오늘날의 시장에서 넷앱이 빠르게 성장하는 FC SAN 벤더로서의 위상을 강화시켜줄 것이다"라며 "브로케이드 5000 오퍼링을 통해서, 우리의 고객은 기존 투자를 보호하고 전력 소비를 낮추면서도 손쉽게 FC SAN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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