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 웨스턴디지털 코리아는 소비자 가전 제품 시장 공략을 위해 AV 하드 드라이브 제품군에 발열 및 소음을 줄인 저전력 그린파워 'WD AV-GP' 제품군을 새롭게 발표했다.

웨스턴디지털에서 발표한 이번 그린파워 제품군은 일반 하드 드라이브와 비교해 최고 40%의 전력 감소 효과가 있으며, 500GB, 750GB 및 1TB까지의 용량을 지원한다. 또 감시 비디오 레코딩과 DVRs(디지털 비디오 레코더, digital video recorders) 및 오디오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전력 감소와 성능 향상을 모두 제공하기 위한 기술인 인텔리파워(IntelliPower)와 아이들(idle)시 헤드를 자동적으로 내림으로써 전력 소모 감소시키는 인텔리파크(IntelliPark), 전력 소비, 소음, 진동을 줄이기 위해 최적의 탐색 속도 계산하는 인텔리시크(IntelliSeek)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이밖에 낮은 발열 및 소음을 위한 스테인리스 스틸 커버를 사용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웨스턴디지털코리아 조원석 지사장은 "멀티미디어 수요의 증가와 함께 소비자 가전 시장 또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라며, "WD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되는 AV-그린파워는 저소음 및 저발열과 함께 저전력을 지원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다양한 AV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데 있어 최적의 제품이라고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제품 문의 : 웨스턴디지털코리아 (www.wdc.com/kr)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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