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본 제조 업체로 잘 알려진 셔틀은 CeBIT 2008을 통해 새로운 베어본 디자인을 채택한 베어본 'KPC K45'를 발표했으며, 국내에는 4월초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PC K45'는 인텔의 945GC 칩셋을 장착해 FSB 1,333Mhz의 45nm공정의 펜린을 비롯한 LGA775 기반의 CPU를 지원하며, 2개의 램슬롯을 제공해 800MHz의 DDR2 램을 최대 2GB까지 지원한다.

또한 기존 PC와 비교해 12%~15%의 정숙한 PC환경을 구축이 가능하며, 대기 상태에서는 30W, 풀로드시에는 55W의 일반 컴퓨터와 비교해서 1/3 정도로 낮은 전력을 소모하는 에너지 소비 절감 제품이다.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PC전면에 입혀 사용환경에 시스템을 조화시킬 수 있는 'My Kover' 기능을 제공하며, 'Wake on LAN' 기능을 이용한 원격 제어로 상호 프레센테이션 파일을 공유하거나 협력 작업을 필요로 하는 기업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다른 시스템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GMA950 그래픽 코어와 기가비트랜, HD 5.1 채널 오디오를 장착하며, Active PFC 회로를 채용한 효율적인 전원 관리를 자랑하고 저소음 SilentX 파워서플라이를 기본으로 채택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셔틀의 한 관계자는 "셔틀 베어본 특징의 알루미늄 커버를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도 기존의 베어본과 비교하여 더 작아진 크기와 부담없는 가격으로 시장에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제품 문의 : 큐브웨어 (www.cubeware.co.kr, 02-6733-7081)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기자블로그 <http://blog.danawa.com/jw_hong>

<저작권자 (c)다나와>
이 저작물은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조건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