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임직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19일 양재 시민의 숲에서 제 3회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도시바 임직원 150여 명은 “사람과 지구의 내일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쓰레기 수거, 하천청소, 오래된 낙엽 등을 청소할 예정이다. 도시바는 지난 2006년부터 전사적인 차원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에 위치한 공원과 환경보호 단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속적인 환경보호 캠페인뿐만 아니라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격차해소, 소외계층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도시바는 본사 차원에서 1990년 4월 지구환경문제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내걸기도 했다.

도시바는 올해 초 그린피스가 발표한 친환경 전자기업 부분에서 평점 7.7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으며 전세계 각 지사에서도 자원의 효율적 활용, 제품 및 부품 폐기물의 지속적인 감소를 통해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나와 최호섭 기자 notebook@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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