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P 전문기업 토마토는 아이팟의 재생시간을 늘려주는 포터블 배터리팩 'PBP-1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 - 토마토

토마토 배터리팩 'PBP-1000'은 기존의 투박한 배터리팩 디자인을 탈피하여 요즘 디자인 트랜드라고 할 수 있는 아이팟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외관은 통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디자인 및 견고성 우수하다.

토마토 아이팟용 휴대용 충전기는 3세대 아이팟나노의 경우 배터리 방전후에 90분~100분정도 충전하면 아이팟 배터리 용량의 90%정도를 충전할 수 있다.

토마토 배터리팩은 아이팟 MP3P에 최적화된 배터리 팩이지만 아이리버, 코원, 삼성 MP3, 핸드폰, 닌텐도, psp, 미니 DMB TV 등 USB로 충전이 가능한 제품은 대부분 충전할 수 있다. 단 제품 자체의 배터리 용량이 큰 경우는 완충이 불가능하다.

◇ 사진출처 - 토마토

이 제품의 출시와 관련, 토마토 관계자는 "PBP-1000은 간편한 휴대 충전기이므로 완충 표시와 관계없이 80~120분 정도 충전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제품의 패키지는 PBP-1000 본체, 사용설명서, USB케이블, 변환잭, 케링케이스로 구성되며, 색상은 블랙, 실버, 핑크, 그린 등 4가지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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