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ACE라는 쿨링 업체에서 자사에서 출시하는 쿨러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한 재미있는 실험을 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약 2M 높이의 기둥 사이로 종이를 매달아 놓고 쿨러를 아래쪽에 위치시킨 후, 쿨러에서 발생되는 바람으로 높은 곳의 종이를 움직이게 하는 실험이다.

쿨러는 크기와 성능에 따라 5개로 분리해놓고 있는데, 이 중 가장 강력한 바람을 내뿜는 'SAN 120' 쿨러의 경우 가장 꼭대기에 있는 종이까지도 펄럭이게 할 정도로 강한 풍력을 보여준다.

가격이나 상세 스펙 등의 자세한 정보는 얻을 수 없었지만 서버 혹은 산업용 기기에 탑재될 쿨러가 아닌가 짐작된다.




 

 대만 타이페이= 다나와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