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텍, 외장하드 업계 최초로 세계 1위 보안업체 시만텍과 제휴
-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9 통해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시스템 보호
- 향후 2년간 내수 및 수출 제품에 모두 적용

국내 외장형 저장장치업체인 새로텍(www.serotech.com)과 보안업체인 시만텍(www.symantec.co.kr)이 양사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정보유출 피해로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외장형 저장장치업체 새로텍이 업계 최초로 시만텍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11월부터 출시되는 새로텍의 외장하드, 멀티미디어플레이어, NAS 등 전 제품에는 시만텍의 최신 개인용 보안 제품인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2009 (Norton Internet Security 2009)’가 번들 됨으로써 고객의 데이터 보안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2009’는 일반 사용자 및 소규모 사업장 사용자에게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는 물론, 인터넷 뱅킹, 인터넷 쇼핑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상의 통합 보안 제품으로, 새로텍 제품(외장하드, 멀티미디어플레이어, NAS) 구매 고객은 기탑재된 시만텍의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9’제품을 6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사용하길 원한다면 시만텍 쇼핑몰(www.symantecstore.co.kr)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 가능하다.

국내 1위 외장하드업체 새로텍의 박상인 대표는 “갑작스런 바이러스 감염으로 데이터를 잃을 것을 우려, 데이터 백업을 위해 외장형 하드디스크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데이터 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100개 이상의 보안, 스토리지 및 시스템 관리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보안업체인 시만텍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분야 1위 업체간의 전략적 제휴인 만큼 상호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새로텍 보도자료

다나와 이준문 기자 jun@danawa.com
기자블로그 <http://blog.danawa.com/jm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