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게임 서비스를 위해 앱스토어에 자사 게임 3종을 출시한다.

 

앱스토어는 애플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콘텐츠 마켓으로, 전세계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사용자들에게 게임 등의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으며, 오픈 2달 만인 지난 9월 누적 1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초대형 글로벌 콘텐츠 시장이다.

   

그동안 컴투스는 앱스토어 서비스를 위해 자사의 주요 인기 모바일 게임들을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의 기능에 맞춰 재개발 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게임은 'Crazy Hotdogs', 'The Chronicles of Inotia: Legend of Feanor', 'Trapped: Undead Infection' 등 3가지로,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 'Crazy Hotdogs'는 지난주 미국 서비스를 시작한 'Crazy Hotdogs Tailgate Party'의 아이폰, 아이팟터치 버전으로, 훨씬 강화된 사운드 및 그래픽 효과와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빠르고 쉬운 콘트롤이 특징이다.

  

액션 RPG인 'The Chronicles of Inotia: Legend of Feanor'는 컴투스의 대표적인 모바일 RPG중 하나인 '페노아전기2'를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 맞게 만들었고, 액션 호러 어드벤처 게임인 'Trapped: Undead Infection'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바이러스'를 재개발 했다.

 

이들 3가지 게임은 12월 중 앱스토어를 통해 전세계 아이폰, 아이팟터치 사용자들에게 판매가 시작 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에서는 이번 3종의 게임 서비스에 이어 2009년에도 10여 개의 라인업을 준비해 공격적인 전략으로 앱스토어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박철현/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pch@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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