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럭도 최고' AMD 45nm 공정 '페넘II'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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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진욱
입력 2009.01.08 16:26 | 수정 2009.01.08 18:33


AMD는 8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45나노 공정 기반의 새로운 데스크톱용 쿼드코어 프로세서 페넘2(PhenomII)와
'드래곤(Dragon)' 플랫폼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로세서는 2종으로
45nm 공정의 페넘2 920과 940으로 AM2 소켓을 사용하며, 차후 출시될 AM3 플랫폼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Deneb'라는 코드명을 가지는 두 제품은 모두 DDR2(1066MHz)를
지원하고 6MB의 L3 캐시 메모리를 공유한다. 920은 2.8GHz, 940은 3.0GHz의 클럭으로
작동하고, TDP가 125W로 기존의 페넘9550(2.6GHz)와 동일하다.

참고로
DDR3를 지원하는 제품은 올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모델명이나 출시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페넘2는 기존 페넘 프로세서가 오버클럭에 약하다는
약점을 극복하고 오버 수율을 상당히 높였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공정을 낮춤에
따라 오버가 한층 수월해졌고 이에 일반 공랭 쿨러만으로도 상당한 오버 클럭이
가능하다는 것이 AMD측의 설명이다. 만일 수냉 쿨러를 이용한다면 4.0GHz 이상도
충분히 오버할 수 있기 때문에 파워 유저들에게는 최적의 프로세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정을 낮추면서 기존 32nm에 적용될 예정이던 이머젼
리소그래피(Immersion Lithography) 기술을 적용해 회로를 보다 정밀하게 제조했으며,
이를 통해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오버 수율까지 높인 것이다. 이는 인텔의
45nm 공정 하이-케이메탈보다 한 단계 앞선 것으로 인텔도 32nm 공정으로 넘어가게
되면 이 기술을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 캐쉬로 동작을 하지 않을 때 다른 코어의
파워를 줄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AMD에 따르면 인텔 제품의 경우 전체가 IDLE 상태일 때만 스마트
기능이 가능한데, AMD 프로세서는 다른 코어가 동작 중이라도 사용하지 않는 상태의 코어는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전력을 줄여준다.

이밖에 오버드라이버(Over Drive) 3.0 기술을 적용해 단 한번의
클릭으로 켜고 끌 수 있는 오버클러킹 컨트롤도 적용된다.

두 제품의
출시 가격은 페넘II '940'이 275달러, '920'이 235달러로 책정됐다.





- 한층 강력해진
Dragon 플랫폼으로 스파이더 플랫폼의 부진 만회할 것!!

금번 발표회에서
AMD는 페넘II X4 프로세서와 ATI RADEON HD 4800 시리즈 그래픽카드, AMD 790GX 칩셋
메인보드의 조합인 드래곤(Dragon) 플랫폼도 함께 발표했다.

이 플래폼을
사용하면 HD급 이상의 뛰어난 비디오 재생은 물론 강력한 게임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등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가진 조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플랫폼은 인텔의 코어 i7 프로세서와
X58 메인보드의 조합과 비교해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성능은
비슷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AMD는 이번 드래곤(Dragon)
플랫폼이 기존 스파이더 플랫폼의 부진을 만회함은 물론 ATI Stream 기술과 합쳐져
게임은 물론 엔터테이먼트 시장에서도 큰 활약을 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홍진욱 기자 href="mailto:honga@danawa.com">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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