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통화, 홈 헬스케어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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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24 14:56


다리미가 넘어져 화상을 입은 김용태씨(대구시
수성구)는 재빨리 컴퓨터 켜고 화상부위가 잘 보이도록 웹캠을 조절했다. 인터넷전화
화상통화를 통해 서울에 있는 화상 전문의와 원격 상담을 진행한 김씨는 집에서 바로
응급처리를 할 수 있었다.


인터넷전화가 병원을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홈헬스케어' 시대를 더욱 앞당기고 있다.


옥션 스카이프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카이프의
고화질 무료 화상통화를 통해 원격 진료 및 의료상담 서비스를 받는 국내외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의 브라이언 헨더슨 의사는 폐렴으로 고생하는
92세 노인환자를 스카이프 화상통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진찰하고 있으며 스카이프를
통해 미국 중서부 지역부터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환자들도 원격 진료하고 있다.
또한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지역에 있는 피부과 의사도 1시간 거리가 떨어진
뉴저지 주의 호보컨에 거주하고 있는 환자와 스카이프를 통해 원격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의사 이제호
박사가 스카이프 화상통화를 이용해 몸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 방문이 어렵거나 조기
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박사는 “환자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굳이 병원에
오지 않더라도 화상통화를 통해 얼마든지 진료가 가능하다”고 밝히며 “법적·제도적
장치가 보완이 된다면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 이용한 원격 진료·치료 등 홈헬스케어
시대가 더욱 앞당겨 질 것”이라 전망했다. 이제호 박사는 1995년부터 온라인을 이용한
격 진료 상담을 진행해왔으며 2007년부터는 스카이프를 이용한 원격 진료 및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다나와 이진 기자  href="mailto:miffy@danawa.com">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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