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별희 실존인물을 그리다, 영화 '매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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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미
입력 2009.03.13 15:14 | 수정 2009.03.13 15:25

 


신도 뛰어 넘을 수
없었던 재능을 타고 난 전설의 스타, 천재 경극배우 ‘매란방’. 그의 사랑, 이별,
최고의 무대를 그린 영화 <매란방>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매란방>은
신도 뛰어 넘을 수 없었던 재능을 가진 전설의 스타, 천재 경극배우 ‘매란방’이
운명의 여인마저도 버리고 오르고 싶었던 최고의 무대를 그린 드라마. 아시아 최고
스타 여명이 주인공 ‘매란방’을 맡아 <패왕별희> 장국영의 아름다웠던 경극
연기에 도전장을 던진다. 또한 매란방의 인생을 뒤흔드는 운명의 여인 ‘맹소동’으로
분한 장쯔이가 애절한 사랑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매란방>을
주목해야 하는 점은 주인공 ‘매란방’이 첸 카이거 감독의 대표작 <패왕별희>에서
장국영이 연기한 ‘데이’역의 실존 모델이라는 사실. 중국인들이 200년 경극사에서
최고라 칭하는 천재 경극배우 ‘매란방. 경극에서 여자역할을 맡는 남자 배우를 지칭하는
‘단’ 연기의 일인자로 대륙은 물론 미국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해 세계적으로 경극의
아름다움을 알린 신화적 존재다.


 


[매란방
예고편]

 


영화 <매란방>의
가장 큰 볼거리는 화려한 경극무대를 비롯, 아시아 최고의 스타 커플이 선보이는
멜로 연기다. <첨밀밀>과 <게이샤의 추억>을 통해 각각 애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여명과 장쯔이. 두 사람의 멜로 시너지가 어떻게 발휘되었을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여명, 장쯔이 주연,
첸 카이거 감독 연출의 <매란방>은 2008년 12월 중국 개봉 당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했으며 제 59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상영되어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오는 3월 23일(월) 내한 후 4월 9일 개봉해 ‘매란방’의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화려한 무대가 관객들을 매혹시킬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다나와 김보미 기자 / poppoya4@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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